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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ELF/DIARY

기억

by ppgoo 2022. 11. 27.

망각의 동물이라는걸 깨달은 날..

 

지난 어학연수이야기에 빠져 그때의 사진을 찾아보다가 지금까지 기억되는 그때 이야기들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글을 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그땐 정말 진심이었던 다음의 '칼럼' 글들에 이미 써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정말 자세히도 써 놓았었다.

 

잊어버리고 있던 기억들..

2001년 3월 4일부터 2003년 2월 1일까지의 일들을 써놓았던 487장의 198개의 글들..

 

그때는 내 모든것.. 이었다..

낮선 환경에서 혼자만의 생활속에 유일하게 다른사람과 소통했던..

 

사진으로 기억하듯 글을읽으며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기록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열심히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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